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클로버 (문단 편집) ==== 콘솔판 ==== 아케이드판에서는 뭔가 있어 보인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, 정작 콘솔판 스토리에서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. 아케이드판에서처럼 [[세리카 A 머큐리|세리카]]와 마주치고, 세리카가 [[기신 니르바나]]를 '칼 군의 누나'라고 부르자 기억에 혼선을 느끼면서도 "내 누나는 니르바나 따위가 아니야!"라며 미친 듯이 화내며 떠난다. 이 모습을 본 세리카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.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는 '''완전히 퇴장'''. 단 한 차례도 안 나온다. 대신 서브 스토리에서 이후의 행적이 언급된다. 길을 가다가 우연히 [[나인 더 팬텀]]와 마주치는데, 칼의 기억이 [[엠브리오]]의 영향으로 일그러진 걸 알아챈 나인은 "[[레리우스 클로버|애비]]가 괴물이라도 자식은 의외로 평범한 인간이구나."라고 비꼰다. 하지만 칼은 자신의 기억이 일그러졌다는 걸 전혀 몰랐기에 나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. 어리둥절해 하는 칼의 모습에 나인은 '너무 모르면 불쌍하다'면서 레리우스가 [[검은 짐승]]을 불러내 세계에 파멸을 초래한 장본인임을 알려준다. 이후 기억이 돌아오자 [[에이다 클로버|에이다]]=니르바나임을 기억해 내고는 CP에서 [[레리우스 클로버|레리우스]]가 "에이다를 '''다시 만들어 주겠다'''"라고 언급한 것을 떠올려 에이다의 육체를 다시 만들어 낼 방법을 찾아 다니며 심지어는 레리우스에게까지 조언을 들으러 가기도 한다. 그 와중 [[플라티나 더 트리니티|루나와 세나]]의 육체를 재조정하기 위해 제7기관의 시설에 들른 [[트리니티 글래스필]]과 [[진 키사라기]]와 조우, 작업을 돕게 해 달라 자청하는데, 정황상 에이다의 육체를 만들어 내고 혼을 정착시키는 조정을 위한 사전 연습 차원에서 일부러 도운 것으로 보인다. 플라티나의 육체 조정을 도운 후 가마에 접촉, 경계로부터 지식을 받아 들이려 하나, 아무런 보호 조치도 취하지 않은 맨눈으로 지나치게 깊은 심연을 들여다 본 탓에 왼쪽 눈을 다치고 만다.[* 콘솔판 오프닝에서 나온 왼눈에 푸른 무언가가 날아드는 것이 이 부분이다.] 허나 그럼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니르바나를 저지하고는 '''아직 부족하다'''라며 경계의 더욱 깊은 곳까지 들여다 볼 작정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. 엔딩에서 니르바나를 대동하고 폐허가 된 한 시설의 내부를 살펴보다 돌아가는데, 다친 왼쪽 눈에 레리우스의 가면과 같은 형태의 안대를 대고 있어[* 레리우스가 자신의 눈을 주었다고 언급한다.] 후속작에서 레리우스의 뒤를 이어 뭔가 저지를 듯한 모습을 보인다. 그런 칼을 마치 걱정해주기라도 하는 듯 지켜보다가 묵묵히 뒤따라가는 니르바나도 인상적. 행적이 매우 의미심장한데, 시리즈 내 선역 캐릭터들의 [[레리우스 클로버|공통]][[명왕 이자나미|적인]] [[유우키 테르미|주적]]에 목표가 있던 것이 아닌 [[라이치 페이 링|사]][[츠바키 야요이|람]][[바렛트(블레이블루)|들]] 중 유일하게 여전히 떡밥이 회수되지 않았으며, CF 엔딩 시점까지 점점 악역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. 하자마(테르미) 등이 했던 차후 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을 고려해보면 차기작에서 메인 빌런으로 나타날지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